향수 뿌리는법 필수정보

향수 뿌리는법 필수정보

< 향수란 >

어원인 라틴어 'per fumum'은 '연기를 통한다' 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향수는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화장품이라고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약 5,000년 전의 고대 사람들이 종교적 의식에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눈에 띕니다

당시에 향수는 신과 인간과의 교감을 위한 매개체로 사용했습니다

향수 원액의 농도에 따라 퍼퓸, 오드퍼퓸, 오드트왈렛, 오드콜로뉴 등으로 구분됩니다

오늘은 향수 뿌리는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향수 뿌리는법 >

- 적당량 -

향수를 뿌렸을 때 본인에게도 무의식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정도라면 상대방에게는 상당히 인위적으로 다가오는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과하지 않게 적당량만 뿌리는 것이 자연스러움을 자아내는 방법으로 꼽힙니다

- 시간 -

향수를 뿌리고 외출할 경우 외출 20~30분 전에 미리 뿌리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외출 바로 전에 향수를 뿌리게 되면 너무 진하여 인위적인 느낌이 강한 편입니다

- 거리 -

향수는 피부에 매우 자극적이기 때문에 너무 가까이에서 뿌리는 것은 금물에 속합니다

일반적으로 10~15cm 정도의 떨어진 거리에서 분사하는 것이 적당하기도 합니다

- 접촉 -

향수를 뿌린 부위를 습관적으로 문지르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향수를 뿌린 뒤 스며들기 위하여 문지르는 것은 좋지 않은 부분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향이 체취와 섞여서 본래 향이 나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피부에도 자극적이기 때문에 좋지 않은 습관으로 꼽힙니다

- 부위 -

향수를 뿌리는 부위는 손목, 귀 뒷부분, 쇠골 쪽에 뿌리는 것이 무난한 편에 속합니다

손목은 맥박이 뛰고 있기 때문에 체온으로 향이 잘 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 날씨 -

가급적이면 비오는 날에는 향수를 뿌리지 않는 편이 좋은 부분입니다

습기가 많은 비오는 날에는 향이 금방 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와 함께 본래 향과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 땀 -

향수를 뿌릴 때는 땀이 많은 부위에 뿌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집니다

향수의 향과 땀의 냄새가 섞이게 되면 불쾌한 냄새가 동반되는 것도 눈에 띕니다

< 향수 유통기한 >

- 3년 -

향수의 일반적인 유통기한은 제조일자로부터 2~3년에 해당하게 됩니다

최장 기간이 3년이기 때문에 3년이 넘은 향수 사용은 좋지 않은 편입니다

향수를 제조할 때는 여러가지 화학물질을 혼합해서 향기를 만들어냅니다

그와 함께 변질되지 않도록 다양한 화학물질이 혼합되어집니다

그런데 이 화학물질도 2~3년이 지나면 부패할 위험이 존재하는 편입니다

그로 인해서 피부에 트러블을 발생시킬 염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제조일자 -

모든 향수에는 제조일자가 존재하지만 향수병에 적혀 있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경우에 향수 제조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눈에 띕니다

checkcosmetic.net

접속 후 좌측 상단에 향수 제품 코드를 입력해서 제품 정보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간단히 조회하는 것으로  향수의 제조일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향수 제품코드는 향수 병 아래쪽에 적혀있는 경우가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 디퓨저 -

유통기한이 지난 향수를 그냥 버리는 것은 아깝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실내에 뿌릴 경우 간단하게 방향제로 이용 가능한 편입니다

그렇지만 간단하게 이용하고 싶을 경우 디퓨저로 활용하는 방법도 좋은 편에 속합니다

디퓨저를 만들기 위해서는 에탄올이 필요하며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됩니다

대략적으로 향수와 에탄올을 3:7의 비율로 혼합하도록 합니다

우리 몸에 직접 닿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트러블을 발생시킬 염려가 없기도 합니다

향수의 잔향은 끝까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유용한 편입니다

지금까지 향수 뿌리는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향수 사용법으로 건강한 향수 사용되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