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이유? / 360도cc

인기 이유? / 360도cc

수도권에 위치한 골프장이었기에

그린피가 비싸지 않을까 했습니다

하지만 퍼블릭으로 운영되기 때문인지

그린피는 합리적인 수준이었습니다

골프장의 위치를 보게 되면

경기도에서도 여주시에 있었습니다

때문에 서울권의 골퍼들에게 있어서도

접근성도 나쁘지 않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린피를 보게 되면 18홀 기준으로

평일에는 14만원이었으며,

주말에는 19만원이던 곳입니다

그렇지만 요즘에는 이벤트를 통해서

평일에는 10만원 전후였으며

주말에는 10만원 중후반 수준입니다

캐디피는 12만원이었으며,

카트비는 8만원이었던 곳으로

제반 비용은 시세와 비슷했습니다

360도cc에는 두 곳의 코스가 있었으며

아웃코스와 인코스가 각각 9홀씩

전체 18홀 규모였습니다

전장거리의 경우 수도권에 있는

퍼블릭 골프장이었지만

결코 짧지 않던 곳이었습니다

아웃코스 3,045미터

인코스 3,150미터

페어웨이의 넓이에 있어서도

결코 좁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국내의 대부분의 골프장들처럼

산 속에 위치해 있던 골프장입니다

때문에 오르막 내리막에 의한

고저차가 강했습니다

동시에 업힐과 다운힐도

다소 부담되는 구조였습니다

페어웨이의 좌우 경사도 불규칙한 곳으로

도그렉홀이 자주 보였던 곳이기도 합니다

홀의 모양은 나쁘지 않던 곳이었으며

대부분의 홀들이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일직선이던 곳입니다

전방 시야가 개방적인 장점이 있기에

초보분들의 경우에도 OB 부담없이

편하게 드라이버 연습이 가능합니다

장애물을 보게 되면 워터 해저드의

숫자가 상당히 많던 곳이었습니다

동시에 개별 워터 해저드를 보게 되면

크기도 큰 곳이 많이 보였습니다

워터 해저드의 위치를 보더라도

그린 주변에 몰려있던 곳이 많았기에

온그린 전에는 다소 위험하기도 합니다

그와 함께 벙커의 부담도 강한 곳으로

벙커의 숫자 자체가 상당했던 곳입니다

동시에 개별 벙커는 크기도 큰 편으로

피해가기에도 쉽지 않았지만

한번 빠지면 탈출도 어려웠습니다

벙커의 위치에 있어서는

그린 주변과 세컨샷 지점은 기본이며

페어웨이 전체적으로 퍼져있던 곳입니다

때문에 온그린 전에는 당연했으며

티잉 그라운드에서부터 벙커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두어야 하는 곳입니다

360도cc의 그린 크기에 있어서는

큰 곳이 대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그린의 모양을 보게 되더라도

길게 늘어진 곳이 많이 보였습니다

핀이 꽂혀있는 위치의 경우

그린의 가운데는 거의 없었으며

가장자리가 많던 곳이었습니다

때문에 숏퍼팅만으로 홀인은 어려웠으며

롱퍼팅이라던가 어프로치샷 등을

잘 활용해야 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린의 언듈레이션과 경사 모두 공통으로

상당히 심한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속임수 라이도 많던 곳이었기 때문에

라이를 읽어내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그린의 컨디션은 우수한 느낌으로

퍼팅 중에 볼의 움직임에 있어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였던 곳입니다

그린은 약간 빠른 편에 속하던 곳으로

고속 그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재미난 퍼팅이 가능한 곳입니다

360도cc의 전체적인 난이도를 보게 되면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상당히 까다롭게 느껴졌습니다

큰 실수없이 라운딩을 마친다고 해도

평소보다 5타 이상은 추가되는 곳입니다

퍼블릭 골프장이었지만

레이아웃은 상당히 다이나믹한 느낌입니다

때문에 중급 이상의 실력이라거나

도전 욕구가 높으신 분들에게

적합해 보였던 골프장입니다

프론트 직원분들과 함께

캐디분의 경우에도 친절한 분들이

대부분이던 곳입니다

주변 경관도 나쁘지 않던 곳이었기에

좋은 인상이 남기도 했습니다

접근성도 우수한 편에 속하는 곳이며

가성비도 만족스러웠던 골프장입니다

동시에 코스의 완성도도 높았기에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던 곳으로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려 합니다